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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9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 집단에너지(지역난방) 확대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
성남시(시장 이재명)와 한국지역난방공사(사장 정승일)는 9일 오후 4시 시청 상황실에서 ‘성남시 집단에너지(지역난방) 확대보급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성남시 구도심의 수정·중원 도시정비구역 내 들어설 아파트(62,860세대)와 기존 아파트(23,621세대) 등 약 86,781세대에 지역난방을 공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진행한다.
이를 위해 한국지역난방공사는 신규 열병합발전소를 건립하지 않고도 분당열병합발전소(분당동)와 판교열병합발전소(백현동)의 잉여열을 활용해 수정·중원지역에 지역난방을 도입하는 방안 등 사업 타당성 용역 조사를 하며, 사업 추진 계획 수립 등 사업 진행을 위한 제반 업무를 한다.
이와 함께 소외계층 지원, 문화행사 지원 등 지역사회 공헌 사업에 적극 참여한다.
성남시는 지역난방 확대 보급에 필요한 자료와 정보를 제공하고, 사업 추진시 인·허가, 주민설명회, 설문조사 등 행정적 지원을 한다.
이번 협약은 부동산 경기 침체, LH공사의 사업포기 등으로 사업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수정·중원지역의 재개발, 재건축사업에 호재로 작용할 전망이다.
또한, 분당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혜택을 받지 못한 수정·중원지역 주민들의 큰 호응이 예상된다.
한편, ‘지역 난방’은 에너지이용 효율 향상 및 CO2 저감효과로 인해 녹색성장의 중요한 수단으로 인식되고 있다. 안전하고 저렴한 요금, 에너지 절감, 대기환경 개선, 분산형 전원역할, 미활용에너지 활용증대에 따른 석유의존도 감소 등 여러 효과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