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외교안보포럼(회장 김민지)은 오는 26일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서울 서초구 국립외교원 내 외교사료관 대강당에서 ‘제5회 대학생외교안보포럼 Special Lectures Series’를 개최한다.

이번 강연회는 우리 국민의 외교·안보 분야에 대한 관심 제고와 외교 꿈나무들의 외교 역량 함양을 위해 외교통상부 국립외교원 및 외교사료관의 후원을 받아 열린다.

강연회에서는 ‘중동의 정치, 문화, 역사(한-아랍 소사이어티 최승호 사무총장)’와 ‘이란 제재의 최근 동향(법무법인 율촌 신동찬 변호사)’에 대해 다루고 참석자 간의 토론이 이어질 예정이다.

또한 강연회에 앞서 오후 1시부터 45분 간 국립외교원 내에 있는 외교사료관의 관람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외교사료관에서는 각종 전시 자료와 일반 국민에게 공개하는 외교 문서를 열람할 수 있다.

대학생외교안보포럼은 2004년'대학생을 위한 외교통상부 여름캠프'를 시작으로 이듬해인 2005년 7월에 공식 출범한 대학생 민간외교·학술단체이다.

한편 국립외교원에서는 매년 여름·겨울방학 기간 중  '대학생 워크숍'을 진행하고 있으며, 제32차 및 33차 워크숍은 오는 7월중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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