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성남시의회가 8월29일부터 9월9일까지 제221회 임시회를 엽니다.

이번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는 7대 후반기 원구성 이후 처음 열리는 것으로 지난 7월 정례회에서 처리하지 못한 2015년도 세입세출결산안 심사와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다룹니다.

이번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는 46건의 조례안을 심사하고, 지난번 부결된 한신수 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을 다룰 예정입니다.

3.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장단이 8월24일 대한노인회 성남수정구지회를 방문했습니다.

서정식 지회장 등 수정구지회 관계자와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장단(이상호 부의장,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 강상태 의원)이 함께 한 자리에서는 각종 애로사항과 노인복지에 대하여 의견을 나눴습니다.

김유석 성남시의회 의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삶을 위한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면서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하겠다. 필요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대해서 언제든지 건의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4.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위원장 박종철)는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를 앞두고 업무연찬과 현장의 목소리를 듣기 위해 소관 부서 주요 공사 현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 박종철 위원장, 노환인, 안극수, 김영발, 안광환 의원은 8월 24일 남한산성순환도로 확장공사장,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장, 백현유원지와 대장동 도시개발예정지 등을 둘러보며, 당초 계획공정 대로 공사가 추진되고 있는지를 확인했습니다. 또한 연일 계속되는 무더위로 인한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대비실태 등을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도록 현장 관계자에게 당부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특히 “남한산성순환도로는 위례신도시로 발생되는 교통수요에 대비하여 확장하므로 도로공사가 완공되고 위례신도시 입주가 완료되면 통행차량 증가로 인해 단대동, 양지동, 금광동, 은행동 등 도로변 주거지역에서 소음으로 인한 민원이 발생될 우려가 있다”면서 “소음방지대책을 재검토 보완해서 공사 준공 후 소음 민원이 발생되지 않도록 대책을 요구했습니다.

성남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는 또한 “분당∼수서간 소음저감시설 설치공사장은 하루 수십만대의 차량이 주행하는 상태에서 공사를 진행해야 하는 어려운 여건으로 품질관리와 안전관리 미흡으로 구조물 붕괴 등 사고가 우려된다”면서 “사고 발생시 교통대란으로 성남은 물론 용인 과 서울까지 여파가 미치므로 공사장 품질과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라”고 시공사와 감리단에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