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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리포트](9/13) 광화문 찾은 이재명 시장 “세월호법 직권상정해야”

①이시장, 세월호·소녀상·백남기 농성장 방문 ②시의회의장단, 의경대 위문 ③시민순찰대 운영 불투명 ④한신수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임명안 통과 ⑤성남FC<1-2>수원삼성 ⑥김학범 감독, 사퇴
성남fm | 2016/09/14 02:48

<방송 다시듣기>

 

 

[성남FM]라디오 '굿모닝성남(리포트)'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6. 09. 13. (화) 오전 8:30 ~ 9:30.

▶진      행 : 이동숙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이시장, 세월호·소녀상·백남기 농성장 방문

                  2.시의회의장단, 의경대 위문

                  3.시민순찰대 운영 불투명

                  4.한신수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임명안 통과

                  5.성남FC<1-2>수원삼성

                  6.김학범 감독, 사퇴 

 

 

 

 

1.이재명 성남시장이 9월 11일 광화문 광장에서 세월호 유가족을 만나고,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과 서울대병원 앞 백남기 진상규명 농성장을 잇달아 방문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먼저 세월호 가족협의회와 특조위 단식농성장을 찾았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 자리에서 "국가비상사태에는 직권상정이 가능하다"면서 "세월호 특별법 개정안과 특검법을 야당 주도로 직권상정 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또한 "직권상정 됐던 테러방지법보다 세월호법이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더 큰 영향을 미친다"면서 "즉, 국가비상사태와는 세월호법이 더 가깝다"고 지적했습니다.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음-이재명 시장>


 

이재명 시장은 이어 일본대사관 앞 ‘평화의 소녀상’을 방문해 한일 위안부 합의 폐기를 촉구하며 소녀상을 지키고 있는 대학생들을 만났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한일합의는 반인권적이며 절차도 위반한 것"이라면서 "한일 위안부 합의 무효결의안을 국회에서 검토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또 소녀상 철거 논란에 대해서도 "서울시 관할 땅에 민간이 만든 소녀상을 정부가 어떻게 철거하라 마라 할 수 있나? 정부는 철거 권한이 없다"고 말했습니다.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음-이재명 시장>

 


이재명 시장은 자리를 옮겨 서울대병원 앞에서 열린 백남기 농민 사건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미사에도 참석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미사가 끝난 뒤 "국민의 생명을 지켜야 할 나라가 국민에게 가해하고도 책임지지 않을 뿐 아니라 왜 다쳤는지 가르쳐주지도 않는다"면서 "우리 스스로 이를 막아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음-이재명 시장>


이재명 시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추석 밥상민심을 잡으려고 하는 게 아니라, 목구멍에 밥이 안 넘어가서 그럽니다"라는 제목의 글을 올렸습니다. 이 글에는 "추석 밥상머리 민심 잡아라.. 이재명 시장, 백남기 세월호 방문"이라는 제목의 기사도 함께 걸렸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제가 떠나온 광화문 광장에는 아직도 왜 자식이 죽었는지도 모른 채 눈물 흘리는 유가족들과 수백의 어린 원혼들이 떠돌고 있다. 세금 내고 위임한 국가로부터 보호는 커녕 국가의 모진 폭력에 희생된 백남기 농민은 아직도 사경을 헤매고 가족들은 통곡하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어 "이 이상의 민생은 없다"면서 "이 분들을 버려두고 추석밥상에 앉을 자신이 없다"고 이날 행보의 이유를 밝혔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더욱이 "여러분도 추석에는 이재명 같은 정치인이 아니라, 이 더럽고 부정의한 세상의 억울한 피해자들을 추석밥상머리 대화에 올려달라"고 당부했습니다.

 

 


2.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 의장단이 9월 12일 추석을 앞두고 3개 경찰서와 의경대를 방문해서 의경대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격려했습니다.

 

김유석 의장을 비롯한 성남시의회 의장단인 (박광순 의회운영위원장, 이덕수 행정교육체육위원장, 박영애 경제환경위원장, 김해숙 문화복지위원장, 최만식 예산결산특별위원장, 최승희 윤리특별위원장)이 함께 한 자리에서 “최근 북한의 핵실험 등으로 우리의 안보의식을 다시 한 번 점검해 보는 계기가 되었다”면서 “시민들은 여러분을 믿고 생활하고 있는 만큼 치안 유지에 더욱 힘써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또한, 준비한 위문품(돈육)을 전달하고 “풍요로운 추석을 가족과 함께 하지는 못하지만, 하는 일 모두 성취하는 한가위가 되기를 바란다”고 격려했습니다.

 

 

▲시민순찰대


3.성남시민순찰대 운영이 불투명해 졌습니다.

 

여·야의 첨예한 대립으로 논란을 빚었던 ‘성남시민순찰대 조례’가 성남시의회에서  부결됐습니다.

9월 9일 열린 제221회 성남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심사를 앞두고 있던 시민순찰대 조례는 양당 합의사항을 반영해 새누리당의원들의 대표발의로 ▶시범사업 3년 연장운영을 담은 수정안이 제출될 예정이었습니다.

 

하지만 본회의로 상정된 각 상임위원회의 조례안 예비심사 결과 보고가 끝난 후 의장이 최종 의결 가부를 묻는 과정에서 더불어민주당협의회 의원들은 이의 제기 순서를 놓쳐 버렸습니다.
 
김유석 의장은 상임위서 상정된 ‘부결’ 안으로 의사봉을 두드렸고, 시민순찰대 조례는 결국 단 한 명의 이의제기 없이 여·야 의원들의 ‘만장일치’로 부결됐습니다.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새누리당과 비교해 다수의 재·다선 의원들이 포진돼 있어 이번 ‘깜짝 부결’ 사태를 통해 불거질 ‘의원 자질론’도 피할 수 없을 것으로 예상 됩니다.

 

이에 대해 성남시의회 새누리당 의원들은 “성남시민순찰대 조례가 합의안을 마련해놓고도 상정도 해보지 못한 채 부결 된 것이 안타깝다”면서 “다가올 행정사무감사에서 15억이 넘는 시민순찰대의 예산 집행 내역을 꼼꼼히 살펴보겠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성남시의회 더불어민주당협의회는 9월 9일 보도자료를 내고 “‘성남시민순찰대’ 조례 개정안에 대해 여야가 막판까지 협상을 이루지 못함에 따라 9월 중으로 원포인트 임시회의를 열고, 이 문제를 처리하기로 했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4.한신수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 임명동의안이 시의회를 통과했습니다. 9월 9일 열린 성남시의회 제221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출석의원 32명(재적 33명) 중 찬성 22명, 반대 10명으로 가결됐습니다.

 

한신수 상임이사는 “청소년정책에 대한 변화와 발전을 거듭하는 시기에 성남시청소년재단 상임이사라는 자리를 맡게 되어 영광스럽고 한편으로 막중한 책임을 느끼고 있다”면서 “앞으로 청소년의 행복한 삶을 위해 성남시청소년재단이 지역사회와 함께 더욱 노력해서 청소년이 24시간 행복한 성남시를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한신수 상임이사는 또한 “청소년들의 꿈과 끼를 키워주기 위한 안전하고 다양한 체험활동 여건을 조성하고, 학교 밖 청소년과 위기청소년 등 모든 청소년들이 사회의 관심과 보호의 울타리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습니다.

 

한신수 상임이사는 가천대학교 대학원 행정학(복지정책학 전공) 박사학위를 취득했고, 1978년 성남시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해 감사담당관, 자치행정과장, 푸른도시사업소장, 교육문화환경국장, 분당구청장, 수정구청장을 역임하는 등 38년 공무원 경력의 행정 베테랑입니다.

 

한신수 상임이사는 또한 경기도지사 표창, 국무총리 표창 등 다수의 수상경력을 가진 모범 공직자로서 사회복지사 자격증을 소지한 사회복지 전문가입니다.

 

한편, ‘성남시청소년재단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 통과됨에 따라 앞으로 재단은 “상임이사” 대신 “대표이사”라는 명칭을 사용할 예정입니다.

 

 


5.성남FC가 9월10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수원 삼성과의 2016 K리그 클래식 29라운드 홈경기에서 전반과 후반 각각 1골씩을 내주며, 후반 33분 이태희의 골로 추격했으나 1-2로 패배했습니다.
 
성남FC는 이날 패배로 10승 8무 11패 승점 38점으로 순위가 7위로 하락했습니다.

 

한편 성남FC는 오는 9월17일 토요일 오후6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수원FC를 상대로 2016 K리그 클래식 30라운드 홈경기를 펼칩니다.

 

 


6.성남FC 김학범 감독이 성적 부진의 책임을 지고 자진 사퇴합니다. 후임으로는 성남FC U18팀을 이끌고 있는 구상범 감독이 올 시즌 말까지 감독대행직을 수행합니다.

 

김학범 감독이 지휘봉을 내려놓음에 따라 함께 팀을 이끌던 코치들도 사퇴합니다.

 

성남FC는 올 시즌 목표인 상위스플릿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권 획득을 위해 심사숙고 끝에 김학범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의 결별을 확정했습니다.

 

개막부터 5월까지 6승 3무 3패를 기록하며 상위권을 유지했던 성남FC는 6월부터 8월까지 16경기 중 4승(4승 5무 7패)만을 거두는 극도의 부진을 겪었습니다. 더욱이 최근 3연패를 당하는 등 리그 성적이 7위까지 떨어지면서 팀 분위기 쇄신이 절실히 요구됐습니다.

 

성남FC는 구상범 감독대행 체제로 빠르게 팀을 재정비 할 예정입니다. 구상범 감독은 전 국가대표이자 월드컵에 2회 출전한 한국 축구의 레전드로 강원FC와 상주상무 코치를 거쳐 현재 성남FC U18팀을 이끌고 있습니다. 구상범 감독은 올해 ‘2016 아디다스 K리그 주니어’ 전기리그를 우승으로 이끌며 지도력을 인정받았습니다.

 

또한 성남FC의 유소년팀을 이끌고 있는 변성환, 남궁도 감독도 프로팀 코치로 합류해 구상범 감독을 보좌할 예정입니다. 두 감독 모두 성남FC에서 선수생활을 했던 장점이 있고, 지난 2년간 성남에서 유소년을 지도하며 역량을 검증받았습니다.

 

성남FC 이석훈 대표이사는 “팀의 목표와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새로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시즌 중 감독과 코칭스태프 전원 교체라는 초강수로 반전의 계기를 마련하고 상위스플릿과 아시아 챔피언스리그(ACL) 진출의 희망을 이어 가겠다”고 각오를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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