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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10/12) 3년 세월 보낸 시청 세월호 현수막 “역사속으로”

①시, 훼손 세월호 대형현수막 철거 /②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③성남FC<0-0>수원FC
성남fm | 2017/10/11 2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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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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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17. 10. 12. (목) 오전 08:55 ~ 09:1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0.005]시, 훼손 세월호 대형현수막 철거

                [10.006]시, 지역 국회의원 초청 정책간담회 개최

                [10.007]성남FC<0-0>수원FC

 

[10.005]

성남시청 벽면에 걸려 있던 세월호 대형현수막이 지난 추석 연휴기간 찢어졌습니다.

 

성남시는 훼손된 현수막을 더 이상 유지하기 어렵다고 판단해 10월 10일 철거했습니다. 현수막이 걸린 지 정확히 3년 5개월 만입니다.

 

성남시는 세월호 사고가 발생한 이후 지난 2014년 4월부터 지금까지 희생자를 추모하고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의 의미를 담은 대형현수막을 시청 벽면에 걸어왔습니다.

 

지난 2016년 4월에는 처음 내건 현수막이 바래고 낡아서 새 것으로 교체하기도 했습니다.

 

이날 시청을 견학하던 초등학생과 시민들, 지역 국회의원인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 김병관, 김병욱 의원 등은 이재명 시장과 함께 세월호 현수막이 내려지는 장면을 함께 지켜봤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이 자리에서 “현수막은 내리지만 세월호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에 대한 시민들의 마음은 변함없다”며 “국가가 왜 존재하는지 심각하게 다시 생각하고 국민을 위한 나라 국민이 주인인 나라가 되기를 함께 바라고 노력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이 현수막은 세월호의 아픔을 잊지 말자, 다시는 이런 세상 만들지 말자는 의지의 표현이었다”며 “세월호에 대한 진상규명과 책임자처벌은 이뤄져야 하고 정부 차원에서도 유족과 시민사회, 국민들과 대화를 나누면서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김병관 의원도 “끝이 아니다. 정부에서 의지를 가지고 진상규명 하겠다고 하니 정부를 도와 제대로 된 책임규명을 하겠다”고 다짐했습니다.

 

김병욱 의원 또한 “지자체 중 세월호기를 수년간 게양한 곳은 성남시 외에 얼마 되지 않는다”며 “진상규명 의지를 피력하고 있는 성남시와 이재명 시장에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말했습니다.

 

성남시는 세월호 대형현수막을 보관한 뒤 기념관이나 기록보존시설에 보내는 것을 검토할 방침입니다. 아울러 게양대에 걸린 세월호 깃발과 시청 앞마당에 설치된 세월호 조형물은 당분간 유지하기로 했습니다.

 

 

[10.006]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월 10일 시청에서 열린 성남시 - 지역 국회의원 정책간담회에 김태년 더불어민주당 정책위의장(수정구), 김병관 의원(분당갑), 김병욱 의원(분당을)과 함께 참석했습니다.

 

이 시장은 “내년도 정책결정 단계에서 국회의원 여러분의 의견을 최대한 시정에 반영하겠다”며 “국비 지원사업에도 의원 여러분의 관심과 국비유치에 대한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이 간담회에서 꼽은 성남시 주요 사업은 네 번이나 여소야대 시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고교 무상교복과 새로 도입을 검토하고 있는 청소년배당입니다.

 

이 시장은 “이달 열리는 임시회에 무상교복 사업 예산을 다시 올릴 것”이라며 “시민들과 소통해서 돌파해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어 “교복은 지금과 같은 현금 지원방식이 아닌 교복생산협동조합을 통해 자체 생산하고 학생들이 골라 입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역경제 활성화는 물론 사회적기업 확산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고 덧붙였습니다.

 

이 시장은 또한 “청소년배당의 이름으로 급식비 상당액을 지원하려고 한다. 반대가 강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청년배당에 이어 기본소득 이념에 부합하기도 하고 지역화폐로 지급해 골목상권에도 도움이 되는 만큼 의원 여러분의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드린다”고 당부했습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은 “성남시가 가장 도전적으로 새로운 정책을 만들고 시행하고 있다”며 “경우에 따라 사회적 논쟁이 있는데 이런 도전적 정책들이 국가나 사회에서 논쟁이 필요했던 과제라고 생각하고 이런 논의를 통해 국가사업으로 진화하고 정비하는 과정을 거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김 의장은 ▲성남시 의료원 건립 및 운영 ▲창곡여중, 영성여중 통폐합 ▲남한산성-1공단 공원화-청계산-신구대 수목원-대왕저수지 등을 잇는 공원벨트 조성 등의 지역현안을 거론하며 시의 관심과 협력을 당부했습니다.

 

김병관 의원은 ▲판교테크노밸리 활성화 ▲서판교 교통대책 등을, 김병욱 의원은 ▲수내 공공도서관 건립 ▲종합스포츠센터 건립 ▲치매안심센터 유치 등을 주요 지역현안으로 꼽았습니다.

 

이 시장은 의원들의 요청을 일일이 기록하며 배석한 간부 공무원들과 즉각 적용이 가능한 부분을 확인하는 등 적극적인 의견 수렴에 나섰습니다.

 

이 밖에도 이 시장과 의원들은 백현지구 마이스(MICE) 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에 대해서도 상호 긴밀히 협력하기로 다짐했습니다.

 

 

[10.007]

▲사진 = 성남fc홈페이지

성남FC가 수원FC와 비기며 팀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성남FC는 10월7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3라운드 원정경기에서 수원FC와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성남FC는 10월11일 현재 12승13무8패 승점 49점으로 K리그 챌린지 팀순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남FC는 10월14일 토요일 오후3시 탄천종합운동장에서 FC안양을 상대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4라운드 홈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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