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fm | 2017/10/24 02:54

<방송 다시듣기>

※본 방송 이후 '방송 다시듣기' 가능합니다.

 

[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월~금요일 오후 06:10 ~ 06:20) (월~금요일 오전 08:30 ~ 09:30: 굿모닝성남) 방송 중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 튠인TuneIn라디오(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 홈페이지(생방송듣기)

 

▶방송 일시 : 2017. 10. 24. (화) 오전 08:55 ~ 09:1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10.013]이시장, 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실 방문

                [10.014]이시장, 10월 확대간부회의서 시민소통 강조

                [10.015]성남FC<1-1>대전

 

[10.013]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월 23일 성남시의회 자유한국당 대표사무실에서 김유석 시의회 의장, 자유한국당 이재호 대표, 더불어민주당 강상태 대표와 만났습니다.

 

이날 이 시장이 야당 대표실을 찾은 것은 무상교복 등 야당이 반대하며 수차례 의회의 문턱을 넘지 못하고 있는 주요 현안사업의 협의를 위해서입니다.

 

약 70분간 대표의원실에 머문 이 시장은 의장과 양당 대표에게 현안사업의 필요성을 상세하게 설명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자유한국당 이재호 대표에게 “시 정부와 시의회가 서로 상생할 수 있도록 꼭 협조해주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한 “자유한국당도 좋은 정책을 건의해 달라. 시정에 반영토록 하겠다”며 상생 의지를 피력했습니다.

 

이재호 대표는 “오늘 하신 말씀 잘 들었고, 자유한국당 의원들과 협의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여당인 강상태 대표는 “시민들이 원하는 시책사업을 반드시 관철시키겠다”고 말했습니다.

 

[10.014]

 

이재명 성남시장이 10월 23일 시청 한누리실에서 열린 10월 확대간부회의에 참석해 시민에게 시정 보고를 철저히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시장은 “시정 홍보는 공무원의 의무”라며 “행사든 정책이든 결과든 시민에게 보고를 잘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이 시장은 또한 “시민 안전을 위한 일상적 업무부터 청소년배당, 시민순찰대, 무상교복 사업 까지 대민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과정에서 이 시장은 무상교복 시의회 표결 공개를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은 “공직자는 대리하는 것이기 때문에 알리는 것이 원칙이다. 그런데 왜 무상교복 표결은 비밀이여야 하냐”고 반문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어 “무상교복 반대가 나쁜 것이 아니다. 의견이 다를 뿐”이라며 “나쁜 짓이라고 생각하면서 반대한 것이 아닌 이상 시민들에게 알리는 것은 아무런 문제가 없다. 더구나 생중계한 표결 결과를 알린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이와 함께 “대리인을 뽑는 선거는 비밀투표여야 하지만 여기서 선출된 대리인들의 업무는 인사를 제외하고 공개가 원칙”이라며 “시의원의 의정 업무인 본회의 무기명투표를 대리인을 뽑는 비밀투표와 똑같이 취급하는 것은 민주주의의 기본도 안 되어 있는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이 시장은 아울러 “이것이 우리 사회가 민주주의에 대해 잘못 알고 있는 대표적 케이스”라며 “표결 결과를 시민이 본 것은 괜찮고 한 번 더 알려준 것은 안 된다는 것은 대리인의 행위를 부정하는 것”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시민과 소통을 강조한 이 시장은 “다만 시정 홍보와 관계없는 SNS 홍보는 각별히 주의해 달라”며 공무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이 시장은 이 밖에도 안전조치를 강화하고 동계 재난 대비를 철저히 할 것 등을 간부 공무원들에게 주문했습니다.

 

[10.015]

▲사진 = 성남FC 웹진

 

성남FC가 대전시티즌과 어렵게 무승부를 기록하며, 승강 준플레이오프 진출여부를 시즌 최종전으로 미뤘습니다.

 

성남FC는 10월22일 탄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5라운드 홈경기에서 대전시티즌과 1-1로 비겼습니다.

 

성남FC는 전반 38분 대전시티즌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다, 후반 추가시간에 박성호가 페널티킥을 성공시켜 가까스로 패배를 면했습니다.

 

성남FC는 10월24일 현재 13승14무8패 승점 53점으로 동률인 아산 무궁화에 다득점으로 밀려 K리그 챌린지 팀순위 4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한편 성남FC는 10월29일 일요일 오후3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경남FC를 상대로 2017 KEB하나은행 K리그 챌린지 36라운드 원정경기를 펼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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