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102]

성남시의회(의장 김유석)가 12월 1일 제234회 정례회를 열었습니다.

성남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 개회식에서는 ‘의원윤리강령낭독’을 시작으로 김유석 의장의 개회사와 이재명 시장의 시정연설이 있었습니다.

개회식에 이어진 제1차 본회의에서는∙제234회 성남시의회 제2차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조례안 등 일반의안 상정의 건, ∙2017년도 제6회 추경예산안  상정의 건, ∙2018년도 예산안 상정의 건, ∙2018년도 기금운용 계획안 상정의 건, ∙시장 등 관계공무원 출석 요구의 건을 처리했습니다.

이재명 성남시장은 이번 제234회 정례회 시정연설에서 “내년 2018년 시정운영도 초심을 지키기 위한 방향에서 추진하겠다”며 “올해대비 14.3% 늘어난 3조9억 원 규모의 내년 예산안에 대해 의원들은 예산편성 배경과 취지를 살피어 제출된 예산안을 심의 의결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이재명 시장의 시정연설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이재명 시장>

한편, 성남시의회는 제234회 정례회를 12월 1일부터 18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7년도 제6회 추경예산안을 비롯해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 등을 종합심사하고 처리합니다. 또한 '성남시 광주대단지사건 역사재조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비롯한 50건의 부의안건을 처리합니다.

정례회 넷째 날인 12월 4일부터 15일까지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 등 일반의안과 ∙2017년도 제6회 추경예산안을 심사하고, ∙2018년도 예산안 및 기금 운용 계획안을 심사합니다.

정례회 다섯째 날인 12월 5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시정질문 및 답변과 ∙상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 등을 진행합니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12월 18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운영결과 보고 및 의결과 ∙성남시 광주대단지사건 역사 재조명 특별위원회 구성의 건을 처리하고 폐회합니다.

아울러 성남시의회는 지난 6월 제229회 정례회부터 인터넷으로 본회의와 상임위원회 회의를 생중계하여 일반인도 시의회 홈페이지에서 회의 장면을 실시간으로 시청할 수 있게 됐습니다. 더욱이 본회의 장면은 동시 수화통역을 실시해 장애인들의 의정 참여 기회를 확대합니다. 

더불어 성남FM방송 홈페이지에서도 성남시의회 인터넷방송 사이트로 연결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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