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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성남시-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 설립 ‘맞손’

판교에 설립…고용창출·세수증대 등 '지역경제활성화' 기대
성남fm | 2018/02/12 2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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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02.006]

               

[02.006]


성남시가 ‘엔씨소프트 글로벌R&D센터(가칭)’를 유치합니다.

 

성남시와 엔씨소프트는 2월 12일 성남시청에서 ‘글로벌R&D센터’를 설립하기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습니다.

 

성남시는 이번 협약에 따라 ‘글로벌R&D센터’ 설립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하고, 엔씨소프트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공헌을 하여 상호 협력하기로 했습니다.

 

‘글로벌R&D센터’는 판교공공부지가 있는 분당구 삼평동에 들어설 예정입니다. 이 부지는 당초 구청사 부지로 사용하기 위해 마련됐지만, 장기간 방치되면서 지난 2015년 일반업무시설로 용도가 변경됐습니다. 성남시는 이듬해인 2016년 기업유치를 위해 이 부지를 매각하기로 결정했고, 약 2년이 지난 이날 ‘글로벌R&D센터 유치’ 발표로 마침내 결실을 맺었습니다.

 

엔씨소프트는 분산되어 있는 각 R&D센터를 분당구 삼평동 부지에 통합시켜 세계적 수준의 연구개발 허브로 발전시키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또한 시민들을 위해 IT와 CT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설을 설치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센터로 운영한다는 계획입니다.

 

성남시는 ‘글로벌R&D센터’가 연간 약 2만 명의 고용창출효과와 1조 5천억 규모의 경제파급효과, 수백억대 세수증대효과를 가져오는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이재명 성남시장은 “도시의 가장 중요한 기능은 자족성 강화이다”며 “기업유치의 노력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벤처기업들이 성남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며 “기업들도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는 성남에서 ICT 사업을 선도할 수 있도록 기여해주기 바란다”고 덧붙였습니다.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이사는 “‘글로벌R&D센터’에서 AI와 빅데이터 중심의 지능정보기술을 고도화해 사람들이 감동할 수 있는 게임을 만들겠다”며 “엔씨의 기술력과 창의력이 결집될 ‘글로벌R&D센터’의 성과들이 성남시민의 삶 속에 녹아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협약식 현장음을 들어 보겠습니다.

 

<(녹취)김택진 대표 / 이재명 시장>

 


성남시는 ‘글로벌R&D센터’ 설립으로 발생하는 재정이익금을 활용해 판교와 위례 신도시 등의 공공부지를 매입하는데 활용한다는 구상입니다. 판교 공공청사 대체부지는 이미 검토 중인 3곳의 후보지를 포함해 최적의 대안을 마련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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