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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FM]라디오 '성남리포트'
(월~금요일 오후 06:10 ~ 06:20) (월~금요일 오전 08:30 ~ 09:30: 굿모닝성남) 방송 중
▶방 송 : 주파수FM90.7Mhz(성남·분당·판교지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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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일시 : 2018. 04. 19. (목) 오후 06:10 ~ 06:20.
▶제 작 : 오경수
▶방송 내용 :[성남리포트]
[04.013]
[04.013]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이 4월 17일 공무원 150여 명과 함께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는 모란가축시장을 찾았습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살아있는 가축을 취급하다 일반음식점으로 업종 전환한 지 3~4개월 된 식당 3곳을 차례로 방문해 응원했습니다. 매출 증대를 지원하기 위해 함께 간 성남시 공무원들은 각 식당에서 생우럭탕과 삼계탕, 묵은지 고등어 등으로 점심을 해결했습니다.
이들 음식점 3곳은 중원구 성남대로 1127에 있던 22곳 개고기 취급 점포 중 일부입니다.
성남시는 2016년 12월 13일 도시 이미지 개선 차원에서 모란상인회와 ‘모란가축시장 환경개선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습니다. 이를 계기로 해당 상인들은 개 도축 시설을 자진 철거하고, 일반음식점으로 업종 전환했습니다.
현재 모란가축시장에는 건강원 18곳, 일반 음식점 3곳, 개고기 취급 업소 1곳이 영업 중입니다.
이재철 성남시장 권한대행은 “상인들께서 오랜 기간 운영해 온 영업방식을 전환하는데 두려움이 있을 것으로 안다”면서 “동물보호에 관한 시대적 흐름을 거스를 수 없기에 이젠 스스로 변화해야 하고, 이러한 변화에 어려움을 최소화할 수 있도록 업종 전환을 최대한 지원 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시민들이 평소에 외식과 회식을 즐기는 거리로 탈바꿈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모란시장 내 개고기 취급 업소는 1960년대 시장 형성과 함께 들어서기 시작해 2001년 54곳이 가축을 진열, 도축해 판매했습니다. 이후 2002년 한·일 월드컵을 계기로 소비가 주춤해져 절반으로 줄었습니다.
지난해까지 영업한 22곳 개고기 취급 업소에서 거래된 식용견은 한 해 평균 8만 마리입니다. 그동안 개 도살과 소음·악취로 지역주민들 민원과 동물보호단체의 반발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성남시는 이에 모란상인회와 살아있는 개 보관함, 도살장 등의 시설물 자진 철거에 관한 협약을 2016년 12월 13일 맺었습니다.
성남시는 2017년 2월부터 개고기 취급 업소의 자진 정비를 유도하면서 지원책도 다각적으로 마련해 시행하고 있습니다. 대상 업소가 일반음식점 등으로 업종 전환하면 옥외영업 허용, 업종 전환 자금 알선, 경영컨설팅 등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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